닌텐도 슈퍼패미컴
1990년 11월에 닌텐도에서 발매된 수퍼패미컴, 현대에서 수퍼컴보이로 발매되었었죠. 그외 해외에선 SNES, 줄여서 SFC, 슈패등으로도 불립니다. 당시 많이 팔렸던 만큼 지금도 구하기 쉬운 (비교적) 기계같아요. 상태좋은거나 필요한 조건에 맞춰서 구할 수 있으니 그 레트로라고 하기도 뭐한... ㅋㅋ
메가드라이브와 함께 16비트(3.58MHz칩) 게임의 붐을 이끌었었습니다.
물량이 많은 만큼 박스셋도 널려 있습니다. 그저 더 깨끗한 기계냐의 문제
메가드라이브를 구매했던 업자에게 구입했습니다. 깨끗해서 마음에 드는데 박스에 써있는 의문의 숫자들이 뭔지 되게 신경쓰이더군요 ㅋ
초록 파랑 노랑 빨강... 슈패의 상징이죠!
슈패 패드의 고질적인 문제가 L, R 버튼의 내구성이기도 해요. 중고로 구입할때 어댑터와 함께 신경써야 할 부분이죠.
순정어댑터는 꺽이는 부위에 단선이 될 염려가 있으니 가늘어지는 부분을 체크해봐야 합니다.
어댑터 전선의 노화가 제일 신경쓰여요. 따로 구해야하는데 본체가 멀쩡한데 어댑터만 구해야한다는게 영 불편하더군요.
청소된 뒷면
누구나 한번쯤 EJECT버튼을 안누르고 그냥 뺀적이 있겠죠 ㅋㅋㅋ
옛날에 NBA잼을 하다가 성질나서 발로 찬적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깨끗한 슬롯. 슬롯청소를 잘해주는 사람이 진짜 업자죠!
다만... AV케이블이 -_-;;;
어차피 슈패게임은 레트로프릭으로 돌리지만 아... 이건 좀 -_-;;;
케이블만 다시 구해봐야할 거 같아요.